판매자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사용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,
여러분들이 상당한 효과를 봤다는 호평에 일단 제품에 대한 믿음이 갔습니다.
뭔가 새로운 걸 구입하는 데는 항상 신중하셨던 부모님도
무더위에 모기에게 까지 시달리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인지
은근히 '블랙홀'에 대해 기대를 하시는 눈치셨고..
나 역시 8만2천 원을 투자해서 올여름 모기로 인한 고통으로 부터 해방될 수 있다면
기꺼이 투자하겠다고 마음을 굳히고,곧바로 전화를 해서 주문했습니다.
몇일전
말 그대로 총알배송으로 도착했고,
퇴근해 돌아왔을 때는 아버지께서 거실에 설치를 해 놓으셨더군요.
해가 지고 어두워지면서 설명서의 안내대로
집안의 모든 불을 끄고 '블랙홀'만 켜 놓았습니다.
거의 두 시간 가까이 켜 놓은 지금 현재..
반신반의 했던 '블랙홀'안에는 작은 날파리들이 몇 마리 갇혀 있습니다.
아직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지만,
저 녀석들이 찾아들어가 꼼짝 못하고 갇힐 걸 보면
분명 올 여름 모기에게서 해방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깁니다.
제발 안 나타났으면 좋겠다던 모기들이..
어서 나타났으면 좋겠네요..^^
한 녀석도 빠짐없이 '블랙홀'에 빠져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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